열대과일 종류 원산지와 과육모습

열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서 나는 과일은 주로 아시아나, 중동지방에서 나는 과일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알고있는 파인애플, 바나나, 석류 등과 함께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아보카도 역시 열대과일 종류중의 한가지죠. 

열대과일종류

열대과일 종류는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임의로 제가 알고있는 5가지의 열대과일의 특징과 맛에대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1. 망고 스틴

열대과일종류

원산지는 말레이 반도이며 현재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재배되는 열대과일입니다. 안익은 상태에서는 옅은 황색이지만, 익으면 붉은 보라색이 되며 태국의 경우 5~9월이 제철입니다.


두껍고 부드러운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양손으로 잡고 양옆으로 힘을주면 껍질이 깨지며 반으로 나누어져 먹을수 있습니다. 하얀색의 과육을 가지고 있으며, 상쾌하고 달콤한 맛을 자량하기에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특히 좋아했다고 합니다.

2 람부탄

람부탄


역시 동남아시아에서 나는 열대과일 종류로 5cm크기의 붉은 빛이 강한 껍질에 표면에는 보풀같은 작은 돌기들이 밀생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어로 람부탄은 털이많은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람부탄 과육


껍질을 벗기면 하얀과즙과 많은 과육이 있고 중심으로 타원형의 씨앗이 들어가 있는데 이 구조는 동일 무환자 나무과의 리치와 longan(론간) 이라는 과일과 맛도 유사합니다.


3. 용과(드래곤 후르츠)


드래곤 후르츠 또는 피타야 라고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용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선인장과의 열매이며 굵은 줄기에서 뻗은 녹색의 가늘고 긴 잎의 선단부에 짙은 핑크색의 열매를 용과라 합니다. 원산지는 멕시코 및 중남미이며, 생긴것이 용의 껍질과 비슷하다 하여 드래곤 후르츠라 합니다.


과육은 흰색또는 종류에 따라 붉은 젤리의 모습을 띠고있으며 다수의 깨알같은 검은 씨앗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씨앗들이기 때문에 그대로 같이 먹을수 있습니다. 


완전히 익으면 달콤한 젤리 모양이 된다고 하지만, 제가 먹어본것은 사과같은 식감이었고 단맛은 적은편이라 생긴것만 신기할뿐 그리 맛있게 기억되는 열대과일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4. 파파야


원산지는 멕시코 남부 지방으로 야자수와 마찬가지로 나무 상부에서 열리는 열대과일입니다. 꽤 많은양의 열매가 나무 상부의 줄기에 매달려 있으며, 코코아와 유사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열대과일종류


과일 안쪽은 까만 씨가 들어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는 과일보다는 야채에 가까운 식재료로 많이 활용되어 덜익은 파파야를 채썰어 샐러드로 만들어 많이 먹는편입니다.


5. 두리안

열대과일종류


아욱 두리안과에 속하는 말레이 반도의 과일로, 말레이어로 두리안은 가시를 가진것을 의미합니다. 강렬한 냄새를 가지고 있으며, 이 열대과일의 나무높이는 20~30m 정도 되고 과일의 크기는 20~30cm 무게는 1.5kg 정도됩니다.


회색과 녹색의 외피는 전체가 딱딱한 큰 가시에 덮여있으며, 과일이미지로 보이지는 않는편입니다. 과일의 내부는 5개의 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칸에는 2~3개의 밝은 갈색종자가 들어있는 노란색 과육이 들어있습니다. 


강한 냄세와 끈끈적한 거품 때문에 열대과일종류 중에서도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데 먹는데 익숙해지면, 이런것들은 신경쓰이지 않고 오히려 중독될 정도로 개성이 강한 과일입니다.

블로그 이미지

ruhabe

생활정보와 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