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보관법 오래보관하는 몇가지 방법
야채를 사올땐 사용할양보다 항상 많이 사오게 됩니다. 사는가격이 저렴해서 이기도 하고 팔때 적은양으로 팔지 않기때문이기도 하죠. 특히 그중에 감자는 좋아하는분들이 많아서 한번에 살때 많이 저렴하게 사거나 박스단위로 사는분들도 많을텐대요.
사용하고 남은 감자를 잘 보관하기 위해 감자 보관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자는 다른 채소들에 비해 비교적 더 오랜기간 보관할수 있지만 몇가지 좋은 보관법을 제대로 사용하면 훨씬 긴기간동안 보관할수 있습니다.
감자를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일단 상처나 껍질이 벗겨지는등 외부에 이상이 생긴것들을 먼저 골라서 분리를 해야합니다. 껍질이나 외부에 상처가 있는 감자는 다른 쉽게 짖무르고 부패할수 있으며 맞닿아 있는 다른 건강한감자까지 상하게 될수 있기 때문인데요.
상처가 난감자와 멀쩡한 감자를 같이 두는건 올바른 감자 보관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먼저 상처난것들을 골라내어 사용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상처난 감자가 많다면 그 부위를 잘라내고 따로 보관하는게 더 오랜기간동안 보관할수 있습니다.
그럼 보관하는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일단 감자에 싹이 나지않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분이 없고 빛에 노출되지 말아야합니다. 그럼 어둡고 건조한곳이 되겠군요.
집에서 보관할때는 볕이 드는 베란다는 피하시고 베란다에 둔다면 비가 맞지 않게 하거나 햇빛가리게로 가려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공기가 잘 통하는것도 중요하기에 망사나 바구니등을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감자 보관법에서 중요한 또한가지는 뚜껑을 덥거나 밀페시키지 말아야합니다. 공기가 잘통해야 짖무르거나 상하는걸 방지 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자체적인 습기를 흡수해주기 위해 감자 사이사이나 위또는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이나 한낮의 기온이 높을때는 외부에 보관하기에 안좋습니다. 최대한 오랜기간을 보관하고 싶다면 적정온도가 10도 이하인게 좋은대요.
냉장고에 보관하는것도 오래 갈수 있지만, 감자의 맛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되도록 외부에 보관하고 상태가 안좋은것들만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감자 보관법대로 보관을 했다면 이제 종종 보관한 감자를 확인하여 싹이나거나 썩은 감자가 없는지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앞에서 골라내었어도 우리눈에 뛰지 않게 상태가 안좋은 녀석들이 있는데요
보관했을때 이러한 녀석들이 먼저 썩거나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만약 썩은 감자를 방치하게되면 악취가나고 날파리가 생기고 주변의 감자까지 썩게 됩니다. 만약 썩은 감자가 있다면 그 주위의 감자들도 같이 잘 살펴보고 좋지 않다면 먼저 사용하거나 냉장고에 따로 보관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