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보관방법 냉장과 냉동 보관법
바나나는 실온에서 보관하는걸로 알고있지만, 적정 보관온도가 있습니다. 실온이 적정온도보다 높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맞습니다. 또한 몇가지 방법을 추가하면 장기간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나나는 25도이상이 되면 부패가 쉽게되고 13도 이하가 되면 숙성이 멈추어 부패가 천천히 진행 됩니다. 하지만 낮은 온도라도 껍질에 슈가스팟(검은반점) 이 생기기 시작하며 시간이 좀더 지나면 과육까지 상하게 됩니다.
바나나 냉장 보관방법
이과정을 좀더 느리게 할수있는 방법은 바나나의 뿌리부분을 랩으로 감싸는것입니다. 바나나를 좀더 오래 보관한다면, 바나나 전체를 랩으로 감싸서 냉장보관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바나나의 자체에서 생성되는 에틸렌 가스는 바나나가 숙성되게 만들어 검은반점이 생기게 되고 상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껍질이 약간만 검게 되었을때 바나나가 더 달아지는 이유도 숙성이 되었기 때문이며, 이시기가 지나면 부패가 진행됩니다.
바나나 전체를 랩으로 씌워 냉장 보관 하는 방법 이 귀찮다면, 바나나가 들어갈 크기의 락앤락 같은 밀페된 용기에 바나나 를 넣어 냉장 보관 한다면 좀더 오랜시간 보관 할수 있습니다.
바나나 냉동 보관법
위에 방법보다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바나나를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는 껍질을 모두 제거해 주고 밀폐된 용기 또는 크린팩 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됩니다.
먹을때는 꺼내어 자연해동 시키면 과육이 살아있는 상태로 해동이 됩니다.
바나나에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
또한 바나나를 오래 보관했을때 날파리가 생기는 이유는 두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마트에서 사올때 이미 껍질에 날파리의 알이 기생하고 있다가 실온에서 보관하다가 부화한 경우이거나 집에서 보관중 날아든 날파리가 바나나의 껍질이나 꼭지에 알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바나나 자체에서 날파리가 생성된것은 아니지만, 실온에 보관할땐 날파리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한다면 유입된 날파리가 알을 낳지 못하도록 밀봉해놓는것이 좋습니다.
실온보관을 하고 바나나의 구부러진면이 위로올라오게 보관한다. 바나나를 매달아서 실온보관한다 등의 방법등이 있지만, 여름처럼 온도가 25도를 넘어가는 기온이라면 또한, 빠른시간 내에 먹을것이 아니라면 밀봉하여 냉장보관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