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뒤꿈치 갈라짐 원인과 관리법

발뒤꿈치 갈라짐 원인과 관리법

건조한 계절이 되거나 발의 각질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발뒤꿈치가 갈라져 통증을 느끼거나 스타킹이나 양말을 신을때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로 고생하는분들을 위해 발뒤꿈치 갈라짐 원인과 관리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발뒤꿈치의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선 원인을 알고 그에 맞게 관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지만 주요원인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오래된 각질층이 두껍게 변하면서 발뒤꿈치가 갈라짐 현상을 보이거나, 두번째는 세균에 의해 갈라지는것입니다.

오래된 각질이 두껍게 변해 갈라지는 원인은 건조함과 외부적인 요인인데요. 원래 발뒤꿈치는 피지를 분비해서 피부표면을 보호하고 보습하는 피지선이라는게 있습니다. 이것을 관리해주어야합니다.

이 피지선이 자연적으로 건조한 계절이 지속되면 각질이 축적되어 두꺼워져 발뒤꿈치가 결국 갈라짐현상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보행에 의해 갈라지는 경우가 있는데이는 잘맞지 않거나 작은 신발을 신을경우 마찰로인해 각질층이 딱딱하게 굳고 이후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세균에 의해 발뒤꿈치가 갈라지는경우에는 건조해서 갈라지는것인지 세균에 의해 갈라지는것인지 구별하기 어렵지만, 건조한 환경이 아닌데도 갈라진다면 세균에 의해 갈라지는것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발뒤꿈치에 무좀균이 감염되면 갈라지기도 합니다.

그럼 원인을 알았으니 발뒤꿈치 관리방법을 알아볼까요. 요약하자면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는것입니다. 샤워나 발을 씻은후 뒤꿈치에 각질이 쌓여 굵어지면 족욕이나, 더 발을 더 뿔린후에 각질제거를하여 관리를 해주는것이죠.

각질을 제거할때는 발뒤꿈치 전용 제품이나 스크럽등을 이용해 제거해주면 좋지만, 너무 과도하게 제거해주면 피부에 부담을 주므로 일주일에 약 한번정도 관리를 해주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한후에는 꼭 건조해지지않게 보습제를 발라서 관리를 해주세요.

보습을 할땐  전용 보습제로 평상시처럼 크림을 바르듯이 하지말고 솜이나 화장솜 키친페이퍼 등을 사용해 발뒤꿈치에 대고 보습을 해주면 좋습니다.

보습을 해주었다면 마사지를 해줍니다. 보습제가 잘 스며들수 있도록 발뒤꿈치를 손으로 원을 그리듯이 마사지를 해주는것인데요. 이때 뒤꿈치외에 발바닥 전체를 엄지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이용해 마사지로 관리를 해주면 깨끗하고 이쁜 발바닥으로 거듭날수 있습니다. ㅎ

이렇게 발바닥과 발뒤꿈치를 관리해주면 혈액순환에도 좋고 갈라짐 현상도 개선할수있으니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얼굴팩을 하듯이 발뒤꿈치를 보습제로 팩을 해주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