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늦어지는 원인과 임신초기증상
생리 주기는 어느때는 정상적인 주기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생리가 조금이라도 늦어지는 달에는 걱정이 안될수가 없죠. 오늘은 생리 늦어지는 원인과 생리초기증상, 이와 비슷한 임신초기증상들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주기는 건강한 여성에게 매달 일정한 주기로 온다고 해도, 약간의 컨디션변화나 호르몬 균형이 흐트려 지면 생리주기가 늦어지거나 빨라지는것은 정상적인 일입니다. 여성의 몸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생리주기가 28일이라면 마지막 생리후 14일 전후로 배란이 되는데, 이기간에 착상이되어 임신을 하지 않았다 하여도,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다음의 4가지의 원인때문이 아닌지 잘 보시기 바랍니다.
첫번째로 스트레스입니다. 직장이나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자꾸 받게되거나 걱정스러운일에 계속 메달려있다 보면 스트레스로 인해 뇌의 자율신경이 손상을 받으며 신경 호르몬의 분비를 컨트롤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자율 신경의 기능이 흐트려져 호르몬 분비균형이 깨지며, 배란을 지연시키거나 생리주기에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중이라면 생리가 아예 멈추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이전 체중을 유지할수 없기 때문에, 몸의 영양이골고루 분배되지 않아 자궁이나 난소등으로 가야할 영양이 부족해지면 생리가 멈추기도 하죠. 반대로 체중이 급격히 늘어나도 호르몬 밸런스 조절실패로 배란이 되지 않거나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되어버립니다.
다음으로 에스트로겐의 과다복용의 경우가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은 피부나 건강에 좋은 성분이긴 하지만, 이역시 과다복용할 경우 여성 호르몬 균형을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주로 콩식품에 많이 포함되어있는 이소 플라본이라는 이소 플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두유의 경우 하루 300ml 정도가 권장섭취량이지만 더 많은양을 섭취할경우 호르몬 균형이 깨지게 되어 생리가 늦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평소 콩식품을 많이 먹고있지는 않는지 피부미용이나 건강을 위해 에스트로겐을 과다 복용하지 않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생리 전 증상과 임신 초기 증상이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생리가 늦어질때 임신가능성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의 주요증상들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리전 증상들
유방이 커짐
메스꺼움
설사
변비
요통, 어깨 결림
나른함
붓기
식욕 감퇴
식욕 증진
피부염
생리전 기분상태
좌절
기분의 침체
집중력, 의욕 저하
우울증
사진
생리전 증상과 비슷한 임신 초기증상들
몸이 나른하거나 졸음이 심함
요통, 어깨 결림
메스꺼움
유방이 치는
좌절
설사
변비
식욕이 증가
비슷한 증상들이 있죠? 대부분 생리가 늦어지면, 생리전증상을 임신초기 증상으로 착각을 하고 걱정들을 많이 하는데, 이는 이런 비슷한 증상들 때문입니다. 하지만 임신 초기증상은 생리 전의 증상과 분명히 다른점이 있습니다.
다음 증상들은 임신초기때 일어나기 쉬운 증상들입니다.
기호의 변화가 일어난다
소량의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화장실을 자주간다
평균 체온이 오른다
밤에 땀을 심하게 흘릴수도 있다.
하복부 통증을 느낀다.
미열과 감기와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
입덧이 생긴다.
어떤가요? 확실히 생리전 증상과 임신초기 증상과는 다른면이 있죠? 생리를 않하고 있다면, 임신걱정보다는 우선 앞서서 소개한 생리 늦어지는 원인을 자세히 보고, 임신초기증상들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신은 보통 그렇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