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족 you only live once 를 외치다
욜로족의 뜻은 욜로(yolo) 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여기서 욜로란 you only live once 의 앞글짜를 따서 지은이름으로 이 생활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욜로족이라고 하죠.
지금까지는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삶이었다면, 욜로족의 마인드는 단 한번뿐인 인생에서 보장되지 않은 미래에 투자하는것보단 현재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투자하고, 즐기며 후회없이 살아보자 란 뜻입니다.
대표적인게 집이 있겠네요. 현재 계산상으로도 답이 안나오는 내집마련은 욜로족에겐 그다지 높은 가치의 목적이 아닙니다. 차곡차곡 모아도 불확실하기에 그져 지금이라도 행복하게 나 자신을위해 욜로 라이프를 즐기자 가 목적인거죠.
그렇다고 욜로족이 무분별하게 지금 있는것을 쓰고즐기는것만을 뜻하는것은 아닙니다.
미래에 대한 대비도 좋지만, 지금 현재를 보다 즐겁게 더욱 만족스럽게 보내자는것이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을 저축이나 하며 집한채 사자고 아둥바둥 거리며 살긴 싫거든요. 가보고 싶은곳도 많고 해보고싶은것도 많으니까요. 오직 앞날을 걱정만 하고 살기엔 욜로족은 시간이 짧다고 느끼는듯합니다.
욜로족이 최근에 핫한 라이프 스타일이 된것은 제주도에서 체험하는 '주말엔 숲으로'라는 프로그램에서 욜로 라이프를 체험하며 더욱 알려지긴 했지만 이미 2017년 들어서 이미 삶에 찌들어있는 많은 사람들이 you only live once 를 외치며 욜로를 선언하였습니다.
적금을 깨어서 가보고 싶던 여행도 가고 보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성향들이 강해지다 보니 이러한 욜로족들의 소피패턴에 맞추어 보험을 비롯해 1인용 빙수를 선보이는 호텔이 있는가 하면, 여행업게가 먼저 욜로족들의 욕구에 발맞추어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즉 1인여행 상품이 많아 진것이죠. 앞서 말한것처럼 욜로족의 태동은 이미 혼밥, 혼술, 혼공족을 비롯한 혼자 시리즈가 유행이 되면서부터 욜로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을 뜻한건 아니었을까요?
지금 주어진 일에서 미래를 계획하며 사는게 고단하지 않은가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그 틀을 깨고 욜로 라이프를 한번 즐겨보세요. 계획에 맞추어 산다는건 이젠 지겹잖아요. 우린 로봇이 아니니까요.
욜로족이라면 한번쯤 해본다는 한다는 적금을 깨고 여행도 가보고 윤식당에서 처럼 머물고싶은곳에서 무작정 1주일이나 한달을 살아보는건 어떨까요.
지금 알뜰하게 살면서 모으는 저축이나 계획보다 더 큰 의미와 가치를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뿐인 인생 욜로족이되어 욜로라이프를 즐겨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