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원인 IPCC 5차 평가 보고서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고있는 가스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이산화탄소는 가장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가스입니다. 산업 혁명 이후 화석 연료의 사용이 늘어나고 그 결과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IPCC 제 5 차 평가 보고서 (2014)에서는이 상태로는 2100 년의 평균 기온은 온실 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최악의 시나리오의 경우에 최대 4.8 ℃ 상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0.1도만 올라도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현재 지구의 평균 기온은 14℃ 전후이지만, 만약 대기 중에 수증기,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온실 가스가 없으면 마이너스 19℃ 정도가 됩니다. 태양에서 지구로 쏟아지는 빛은 지구의 대기를 그냥 지나쳐 지상을 데우고 그 표면에서 방출되는 열이 온실 가스를 흡수하여 대기를 따뜻하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산업활동이 활발 해지고, 지구 온난화 원인인 이산화탄소, 메탄, 심지어 염화 불화 탄소 등의 온실 가스가 대량으로 배출되어 대기중 농도가 증가하고 열의 흡수가 늘어난 결과,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 이것이 지구 온난화입니다.
IPCC 제 4차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 가스별 지구온난화에 기여는 이산화탄소 76.7%, 메탄 14.3 %, 아산화 질소 7.9 %, 오존층 파괴 물질이기도 한 프레온류 (CFCs , HCFCs) 1.1 %로되어 있습니다. 즉, 석유나 석탄 등 화석 연료의 연소 등에 의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최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업 혁명 이전인 1750 년의 280ppm에서 2013 년 400ppm을 넘어 그동안 40 %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IPCC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 질소는 과거 80만년 동안 전례없는 수준까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0년의 기온 상승은 자연의 변화가 아니라 인류가 일으킨 것으로 현제 판단되고 있습니다. 향후 온실 가스 농도가 더 상승하여 계속 앞으로 기온은 더욱 상승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최근 30년의 각 10년간 세계 평균 기온은 1850 년 이후 그 어느때보다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1998년이 세계 평균 기온이 가장 상승했던 해였습니다. 2013 년에는 2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우며 지구온난화 원인인 이산화탄소 줄이기 캠페인이 적극적으로 일어나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20 세기 (1901 ~ 2010 년) 동안 해수면은 19cm 상승했습니다. 향후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열팽창과 빙하등의 융해에 의해 2100 년까지 최대 82cm 상승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IPCC 제 5 차 평가 보고서에서는 이외에도 지구온난화 원인인 이산화탄소 때문에 북극 해빙에서 해양 산성화가 관측 된 변화에 대해서 미래를 예측하는등의 과학적인 근거에 대한 최신 발표를하며 전 세계에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지만, 아직 일반인들의 인식은 많이 부족한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