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가 안좋던 제가 카베진을 알게되고 효능을 체험하며, 위건강이 좋아진 사례를 카베진의 정확한 복용법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때 위가 너무 안좋아 양배추즙, 마즙 등 위에 좋다는 즙이나 환들을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엔 식사도 너무불규칙했고 생각해보면 위에 너무 안좋은 짜고 기름기있는음식, 밀가루 음식을 많아 먹어서 위가 안좋았던거 같습니다.

점점 복부팽만감이 심해지고 식사한번 하고나면 위액이 역류하면서 목이 따갑고 소화도 안되던 때였기에 위에 좋은걸 알아보니 마즙 양배추즙등이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꾸준한 복용을 해야한다는거죠.

그러던중 일본에서 살다가 한국에 온 지인이 위가 안좋아 고생하는 저에게 집에있던 파란 약병을 하나 건네주며, 복용법을 설명해 주더군요. 바로 일본에서 온 카베진 알파였습니다.

일본에는 이 약이 집집마다 항시 있는 상비약이기도 하고 약국에서는 산처럼 쌓아놓고 팔만큼 인기약이라더군요. 그리고 저는 다음날부터 알려준 복용법대로 한번에 2알씩 식전이나 식후에 3번씩 복용했습니다.

권장 복용법은 성인 2알씩 하루 세번이고 유아는 1알씩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효과는 바로나더군요. 지금은 제 주변에도 제가 추천해서 먹고는 효과본사람 많아요 효과 못보는분들도 있는거 같기도 한데, 양배추냄세가 싫어서 먹기 싫어하는 사람은 봤어도 효과없다고 안먹는 사람은 제주변에서 아직 못봤습니다.

다른 즙이나 환들은 기간이 조금 지나야 효과가 오지만 카베진은 효과가 바로 왔기 때문이죠. 속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오는현상 그리고 더부룩한느낌 까지 위장장애와 관련된 거의 모든게 개선되더군요. 소화제 기능까지 있었는지 소화도 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가 지난후 한국에서 수입되서 정식판매되는 카베진을 성동일씨가 광고로 찍은게 나오더군요. 하지만 저는 좀 틀릴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가격도 훨씬 싼 일본산 카베진을 아직도 복용하고 있어요.

제가 처음 받았던 당시엔 320정의 카베진s 였지만 지금은 300알로 바뀌고 카베진 알파 로 나오더군요. 그래도 한국에서 파는 가격보단 절반이상 싸다는 생각에 아직도 직구를 하여 사먹고 있습니다.

카베진의 성분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제가 알기로 일본은 약을 만드는데 까다롭기 때문에 자연친화적인 생약제로만 만들어졌는지 알았습니다. mmsc 라는 양배추 추출물로 만드는지 알았죠. 그리고 카베진의 쓰임세는 위의 기능을 좋게하는 기능과 동시에 위의 기능들을 회복 또는 재생시켜주는 약인걸로 알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알아보니 우리나라의 어느 약사님의 이야기로는 생약제로만 만들어진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카베진의 성분중에는 생약제와 함께 수산화마그네슘 침강탄산칼슘 탄산수소나트륨 등의 제산제 또는 화학적인 약제도 섞여있기 때문에 카베진을 계속먹으면서 위의 기능을 재생시킨다는 생각보다는 속이 쓰리고 위통이 생길때 증상을 가라앉히는 용도로만 복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구입은 얼마전까진 남대문 도깨비 시장에서 카베진을 샀었습니다. 지하매장마다 1~2천원의 가격차이가 있기는 한데 보통 31000원에서 3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팔고 있습니다. 구매대행 사이트로는 100엔샵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300정 카베진알파가 27000원이 안합니다. 대신 국제 배송비가 12000원들죠. 1~2통이라면 남대문이나 부산깡통시장의 수입품상가에서 사는게 좋고. 3통 이상 산다면 100엔샵이나 기타 다른 직구사이트를 이용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카베진 복용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