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증상과 자가치료법

날이 좋아지면 야외에서 하는 활동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운동이나 등산등을 할때 필수적으로 사용되는것이 우리 발입니다. 오늘은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나타나는 증상과 치료방법에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등 인대는 말목을 삐거나, 헛디디거나 과도하게 발목이 꺽였을경우등 여러가지 상황에서 늘어날수 있는데요.  발등에 무언가를 떨어뜨려서 생긴 통증이 아닌이상 신체활동중 통증을 느낀다면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납니다.

과도한 발목관절 사용뿐만 아니라 평소보다 오래 걷거나 충분한 스트레칭없이 운동을 했을때도 인대가 늘어날수 있어요. 발목은 운동에서 매우 많이 사용되는 부위이기 때문이죠. 일상 생활에서도 계단을 오르다가 삐끗하거나 높은 구두를 신은 여성의 경우에도 인대가 늘어날수 있습니다.

먼저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증상으로는 통증과 함께 발등이 붓는것이 대표적입니다. 붓는 이유는 인대가 늘어나면서 인대 주변에 있는 혈관들이 터져서 붓게되는것인데 상태에 따라 붓기는 작을수도 혹은 많이 부을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등 인대가 늘어났을때에는 냉찜질과 휴식등 의 관리만 해주어도 잘 낫는편입니다. 특히 잠잘때 다리에 베개를 놓아두고 다리높이를 심장보다 높게 두고 자면 효과가 좋아요. 그리고 발목과 발등을 보호하기 위해 테이핑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심하게 부었을경우에는 발등 인대가 파열되거나 과도한 손상을 입었을경우입니다. 이때는 자가치료보다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는것이 좋아요.

일반적으로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회복되는 시기는 1~2주의 시간이 걸리면 통증이나 붓기는 점차 완화됩니다. 하지만, 완전히 낫지 않은상황에서 또 무리를 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지 않으면 악화될수도 있으니 관리가 필요합니다.

경미한 파열이 아닌 발등이 심하게 부어서 인대가 많이 다친경우에는 한달정도의 휴식이 필요합니다.  발등 인대가 파열되었을때는 특별한 치료법이 따로 있진 않습니다. 발의 휴식과 함깨 냉찜질이 최고의 처치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어 말한것 처럼 인대주변 혈관이 터진경우이기 때문에 혈관의 피를 응축시키기 위해 냉찜질을 해야만 합니다. 온찜질은 상황을 악화시킬수 있습니다.